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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이 살아야 할텐데 으~!

2015.05.04 16:11 1,569 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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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모르게 글쓰는게 눈치(?)보이는건 왜 일까요. ㅎㅎ

매일와서 댓글이라도 달고 싶은데 질문답변 게시판은 포인트 먹자고 댓글 달수도 없는거고 자게만 들락날락 거리는데 요즘은 글이 줄었습니다.

 

글을쓰고 환영받는것도 좋지만 쓰고나서 민망해질때도 있어서 좀 조심스러워집니다.

 

요즘 연휴가 길어서 푹쉬고 오늘도 집에서 쉬고 있네요.

회사다니면서 5일짜리 휴가는 정말 오랜만입니다.

 

근데 모 오디션 방송에서 "쉬는 법을 잊었네"라는 자작곡이 있었는데 내용보다 이 노래 제목이 참 와닿았습니다.

 

시간이 나도 편하게 놀지 못하는건 아마 쉬는 방법을 잊어버린게 아닌가 싶네요.

 

--노래가사--

창 밖을 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가네
시간은 참 빨리도 흐르네
오늘은 왠지 손에 잡히는 게 없어
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려 했는데

지금 이대로는
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내 모습에
멍하니 시간이 흘러가는 게 두려워
내 마음은 자꾸만 먼 곳을 달려가네

이대로도 괜찮다고 되뇌어도
자꾸만 내 맘은 멈출 줄을 모르네

난 가만히 있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 같아

----

 

5일이라는 황금시간이 있는데도 왜 저는 쉬지 못하고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이러고 있을가요;;

자신을 너무 구속하고 억압하지마세요.

 

--모 방송에서 나온 내용--

사람들은 행복을 적금처럼 나중에 쓸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.

하지만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.

나중에 가서 행복해지자???

그 순간은 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사라지는겁니다. 당장 행복해지세요.

---

 

이 말에 동의하면서도 저는 제 자신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고 지금도 실천하지못하고 있습니다.

 

"자기자신을 사랑해라" 그게 정답 아닐까요?

 

 

쓰다보니 글은 산으로~ 아는형이 불러서 급히 마무리 합니다. ;;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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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 5

fm25님의 댓글

fm25 2015.05.04 16:42

가사 좋네요~

축하합니다. 첫댓글 포인트 52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.

다이옥신님의 댓글

가사가 좋다면  fm25님도 나이먹으신겁니다 ㅋ

fm25님의 댓글

fm25 2015.05.04 19:25

원체 제가 좀 고상한 편이라...
사랑타령의 노래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. 나이를 떠나서...

자이언트님의 댓글

다이옥신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.
저도 자게의 죽음에 한몫 한 듯 싶어 숙연해 집니다. 흑흑

축하합니다. 행운의 포인트 10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.

다이옥신님의 댓글

충분 하시죠 뭐 ㅎㅎ

축하합니다. 행운의 포인트 106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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